도쿄대 교수가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이번에 '도쿄대 교수가 제자들에게 주는 쓴소리'라는 책을 읽었다. 


평상시에 자기계발서를 잘 읽지 않는 나는 이런 종류의 책을 즐겨 읽지 않는다. 


어차피 뻔한 소리하는 거 그거 읽는다고 무엇이 달라지나? 


이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 


그래서, 군대에 있을 때도 독서를 많이 했지만 자기계발서는 읽지 않았었다. 


그런데 이번에 이 책을 읽고 이 생각이 조금 바뀔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에서는 정말 뻔한 이야기들이 나온다. 


기억나는 문구 몇 개를 말하자면 


"불안과 두려움을 없애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그런 감정을 일으키게 하는 바로 그 일을 해 버리는 것이다."


"결국 무언가 해내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보다 끝까지 하는 사람이거든"


"조직에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선 세상에 대한 통찰이, 부하 직원을 다스리고 거래처와 파트너십을 다지려면 사람의 

마음을 얻을 능력이 필수다."


"결국 해결책은 상황을 바꾸기보다 자신의 일을 능동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힘을 키우는 것이다."


"주변의 말들에 휩쓸리지 말고 자기 머리로 판단해 보라. 인간의 의심이 결국 새로운 세상을 열어 주었음을 잊지 말자"


"경청이 중요하다.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해 주고 공감해 주는 것이다."


"자신이 속한 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을 만나는 것은 중요하다"





이외에도 아주 많은 쓴소리들을 하고 있다. 그래서 저자가 하는 말이 머리속을 때릴 만큼 처음 듣는 이야기인가? 라고 생각했을 때


그것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런데, 왜 이 책이 의미가 있을까?


처음 듣는 이야기는 아닐지 몰라도 신경쓰지 못하고 무관심한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다 알면서 실천하는 것이 가장 힘든 일이다. 


자기계발서를 천 권 읽었다고 해서 그 일들을 실천하고 성공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을까? 


있기야 하겠지만 거의 없다고 본다. 


실천하는 용기와 꾸준한 인내심 등을 가진 사람이라면 솔직히 자기계발서를 보지 않아도 성공할 가능성이 크다. 


책을 읽고 그 가이드라인을 잘 잡고 더 빠르게 더 쉽게 갈 수는 있을 수 있으니 그 역할이 있다는 것은 인정한다. 


어쨌든, 이런 생각을 가진 내가 이 책을 읽고 좋았다고 생각한 것은 무관심하게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해 생각하게 해주는 


그런 시간을 보내게 해준 것이다.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살아가다가 지인으로부터 잘못된 부분들을 조언받은 기분이었다. 


무엇인가 크게 바뀌기보다는 내가 잘살아가고 있는지 나의 삶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진 것도 같다. 





그런 면에서 이 책을 나는 취준생에게 추천하고 싶다. 


자소서를 쓰다 보면 실패한 경험, 성공한 경험, 팀웍을 통해 성과를 달성한 경험, 창의적인 해결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한 경험 등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자소서를 작성하게 하고 또, 인성 면접에서 질의가 들어온다. 


그러한 때 자신의 과거에 대해 생각해보지 않았던 사람들은 자소서를 작성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도쿄대 교수인 저자가 하는 쓴소리에 대해 나는 어떠하지? 나는 잘하고 있나? 혹은 이걸 한 적이 있나?


라는 생각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다. 그러면서 과거에 대해 생각하고 그 해결방안인 저자의 조언까지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자소서 작성 시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 Recent posts